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5월 31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호텔에서 2019년 의정부시 청년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청년창업스쿨 2019년도 상반기 운영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로서, 지난 4월 22일부터 2개월 동안 만39세 이하 청년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30명을 선발하여 창업실무교육 및 전문가코칭 등을 실시하고, 그중 성장가능성 있는 우수 5팀을 선발해 상장과 함께 창업지원금 각 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창업경진대회에는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들이 청년창업자를 격려하기 위해서 참관하였으며, 심사위원인 포인트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김영식 대표 변리사는 행사가 끝나고 청년창업자의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고 200만 원의 구매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강진규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총괄매니저는 “하반기에도 청년창업교육과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성장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청년창업자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1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창업상담 및 교육,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의정부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억 8천여만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자 배출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