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손범규 (고양시 덕양 갑)의원은 사건․사고 및 범죄가 빈발하여 치안을 위협받고 있는 고양시 내유동 주민을 위해 경찰청과의 협의 끝에 순찰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손 의원은“고양시 덕양구 지역의 파출소 소재 현황을 살펴보면 내유동의 경우, 파출소가 소재하고 있는 관산동으로부터 거리가 멀어 각 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출동시간의 경과로 인해 사고예방기능이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며“이를 해결토록 단 시간 내에 조치를 취할 수 사항들을 검토한 바, 우선적으로 순찰차를 내유동 지역에 배치토록 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장기적으로는 3부제 교대 근무일정을 수행할 수준의 인원을 수용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내유동 소재 파출소를 건립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