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는 6월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영자) 위원들과 함께 복지체감도 제고에 노력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선풍기를 제작해 배포했다.

 

흥선동은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홀수 달 보건복지부에서 발굴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고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좁은 방에서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홍보용품으로 선풍기를 23대 제작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했다.

 

한영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 및 우리 마을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용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봉사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사회복지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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