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한상규)는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동 취약계층 선제적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일제조사 대상은 고위험 가구, 전입세대 독거노인가구,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자 중 위기가구, 양육수당 가정 중 특이사항 요보호아동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함께 실시하며 통장교육을 통해 양육수당 가정 중 특이사항(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있는 경우, 복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요보호아동의 발굴 협조요청 및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방문의 날 운영으로, 하절기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지원, 긴급지원(무한돌봄) 및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를 만들고 법적 테두리 밖에 있는 사각지대 대상자를 중점적으로 조사 및 발굴하여 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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