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복지시설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수봉)는 6월 19일(수) 의정부시내 노숙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두성시스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노숙인 일자리 창출 및 자활사업 지원 ▲노숙인 전문 기술교육 지원 ▲노숙인 사회복귀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협력·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노숙인에게 도배, 클리닝 등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는 ‘희망홈케어’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였고,

 

사회적기업 ㈜두성시스템도 노숙인의 취업성공 및 주거자립시 지역사회 정착 기금을 전달하고 클리닝 기술 등 전문교육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장수봉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은 “노숙인의 전문적인 일자리 연계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와 사회적기업 두성시스템에 감사드린다” 며 “향후 참여 기업의 확대를 통해 노숙인의 지역사회 정착 활성화와 나눔이 있는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