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말 기준 주정차과태료 체납액 161억 원 중 영치대상차량 체납액이 35억 원에 달하고 있어, 납부의무를 해태하는 납부자에게 납부의무를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밀린 과태료는 끝까지 추적 징수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영치를 진행했다.

교통지도과 전 직원 및 권역동 직원 23명이 4개 권역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체납차량을 조회하고 번호판을 영치하였으며, 영치한 차량의 체납내역은 333건 1,970만 원에 이른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납부기한 내 과태료를 납부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률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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