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여름 성수기 탐방객 증가 예상에 따라 공원구역 내 불법 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하여 금년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원진입로와 탐방지원센터 등 주요 지역 공원안내 강화 후 집중단속을 실시, 여름철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 주요 집중단속 대상은 특별보호구역 및 비법정탐방로 출입, 흡연, 취사, 오물투기행위 등이며 현장적발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음주행위 단속도 철저히 시행하여 행락 철 음주로 인한 고지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조강희 자원보전과장은 “여름 성수기 집중단속 실시로 탐방객 경각심 제고와 불법 무질서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여 보다 쾌적하고 청정한 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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