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80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2011학년도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 "를 시작하였다.

신규교사 월례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중 경력 1년 이하의 신규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들의 교육과정 및 교과 특성 이해, 질 높은 교수 학습력 제고로 전문성 신장,  교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연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급경영능력 향상, 신규교사와 선배교사의 만남을 통한 정보교류 및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4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월 1회 총 32시간 운영되며, 연수 프로그램은 교실수업개선 10시간, 생활지도 10시간, 학교업무처리4시간, 학교생활적응 8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교실수업개선과정에 평가문항제작의 실제, 수업지도의 실제Ⅰ,Ⅱ, 아나운서처럼 말하고 소핑호스트처럼 유혹하라 등이 운영되고, 생활지도 과정에 학생 상담기법, 학부모 상담기법, 학급운영의 실제, 학생인권과 교권보호,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이 운영되며, 학교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으로 공문서작성 및 관리, 창의.인성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실제 등이 운영되고, 학교생활적응 과정에 우리고장체험, 공연관람 등이 운영된다.
 
21일 당일 연수는 신규교사들에게 동두천양주교육의 현황 및 교육의 기본방향을 안내함으로써 동두천양주교육을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이해를 통해 자긍심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역문화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한일순)은“우리 교육청에서 기획한 교직생애의 첫 단계인 신규교사 연수를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맞춤형 연수로 운영하여 교사 스스로가 교수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여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위한 연수와 워크숍을 제공”하고자 했다는 취지를 밝혔으며, 교사의 수업기술 함양과 전문성 신장으로 신뢰받고 존경받는 교직풍토를 조성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