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면장 이우철)에서는 올해부터 매년 4월 22일이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로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지난 18일부터 축하 플래카드 게첨은 물론 새마을 깃발을 주요 도로변에 게양해 축하 붐을 조성하고 있다.

새마을 깃발 게양은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축하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가지자는 의미에서 시내 주요 도로변에 플래카드 게첨과 이동면 주요 도로변 3개소에 새마을 깃발 100여기를 게양 휘날리고 있다.

오경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새마을지도자로써 한층 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이동면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선진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우철 이동면장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새마을운동의 3대 정신은 근면‧자주‧협동이다”면서 “1970년대의 가난했던 시절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소박한 바램으로 시작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겨 이동면 지역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