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박종행)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 개정(2011.01.01.) 으로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화재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업소에 대하여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축물 및 영업주의 자력배상 및 자기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주 자신이 안전관리에 일차적 책임이 있다는 의식이 저조하고, 또한, 대다수 다중이용업소들이 이를 외면하여 화재사고 보상대책 마련이 절실 한 실정으로 영업주의 자기책임을 강화하여 자력배상 책임 실현 방안을 적극 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화재보험 가입이 의무화 되었다.

권현석 예방과장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다중이용업주의 자발적인 화재보험 가입이야말로 안전을 보장받는 최우선적인 일이므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참여 가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