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체육건강과는 초등학생들의 체육활동 감소에 따른 비만 및 체력저하 문제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의 전환의 계기를 만들고자 초등자율체육활동 체험교실 50교 53교실을 지정․운영 하고, 또한 담당교사들이 책무성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21일 경기도교육청제2청사 제1회의실에서 진지한 협의회를 가졌다.

초등자율체육활동 체험교실 운영교는 제2청사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역교육청에서 1차 심사를 통하여 1.5배수를 추천하고, 도교육청 심사위원회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이번 초등자율체육활동 체험교실 운영교 선정은 전년도의 운영계획서의 5개 영역만 심사 선정 운영하는 것과 달리, 학교여건 2영역, 담당교사 운영능력 7개영역, 운영계획서 7개영역 등, 총 16개영역 별로 선정기준을 강화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신뢰를 높이는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하였고, 실질적으로 초등학생들의 체육활동 체험기회를 충실히 운영할 수 있는 교사를 선정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체육건강과 이복준 과장은 초등자율체육활동 체험교실 운영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기력향상을 꾀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및 건강 증진 뿐 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의 평생체육 기반을 조성하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기본 방향인『건강한 삶을 사는 평생 도움 교육』『재미있는 체육수업, 함께하는 스포츠, 행복한 학교』구현에 더욱 힘써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