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4층 다목적실에서 “신읍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신읍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읍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안) 발표 및 질의답변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신읍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도시재생사업(마중물사업)으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Ⅰ,Ⅱ)을 통한 커뮤니티센터 활성화 사업 ‣Fortune 길막 street ‣골목식당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포천 로컬푸드장터 운영을 통한 특화거리 조성사업 ‣청년가게 ‣실버 일터나눔센터 ‣스타트업 지원센터 구축을 통한일자리 창출사업 등 신읍동의 정주환경 재생, 창업․상권 재생, 문화예술 재생 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안)에 대해 주민들의 큰 기대감이 나타났다.

 

포천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신읍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안)을 작성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읍동의 원도심 쇠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만전을 기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신읍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