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은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1,2기 작품발표회'를 오는 14일(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꼬마작곡가'는 문화체육관광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4년간 선정된 사업이다. 참가생은 악기인터뷰, 소리여행, 나는 작곡가 등 15주간 커리큘럼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곡을 완성하고 마지막 발표회를 통해 곡을 선보일 수 있다.

 

14일 발표회엔 아이들의 곡을 전문 연주자들이(바이올린·첼로·더블베이스·바순 등) 연주할 예정이다. 곡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낸 ‘새로운 세상’, 고양이 울음소리를 표현한 ‘장난꾸러기 우리 고양이’, 용사가 악당을 물리쳐 꿈을 이루는 ‘용사의 꿈’ 등 30여곡이 연주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꼬마작곡가’는 어렵다 생각할 수 있는 작곡을 놀이형식으로 배움으로써 장벽을 허물고 자신이 하고픈 이야기에 다양한 소리를 배열하여 개성이 뚜렷한 창작곡 만들어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Electronic 꼬마작곡가’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여 기존의 꼬마작곡가와 코딩을 연계한 심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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