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19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의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65%미만 가구의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및 65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 내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체계측, 빈혈측정, 영양섭취상태 조사를 통해 영양위험군 판정 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영양 보충식품 제공, 가정방문, 영양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사업 전·후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빈혈, 성장부진 등 영양취약계층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