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의정부지역협의회(회장 박일서)가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라면 50여상자를 기증하고 소방대원을 격려했다.

27일 의정부지검 범방 의정부지역협의회 박일서 회장과 박득채 수석부회장, 여성․아동분과위원회 한광옥 위원장과 박준애 부위원장, 이문환(포천가족․성상담센터 소장)위원, 최윤희(웅진 리앤케이 사업국장)위원은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신종훈 서장과 환담을 나누고 직원을 격려, 대원들의 간식이 될 라면 50여상자를 후원했다.

범방위원들은 포천소방서를 둘러보고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과 소방대원의 화재 진압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노고를 경청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박일서 회장이 포천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범방위원들은 취임식에 참석해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일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소방대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