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에서는 지난 25일 제6기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BIO농업대학원 입학식을 센터 대회의실에서 신입생,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양주시의회의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BIO농업대학(원)은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 농업의 강소농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사에서 현삼식 학장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BIO농업대학과 대학원에서 11월 졸업식까지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명품 농촌인력으로 성장하여 양주의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입학식에 이어 한국 웃음치료본부 이재우 본부장의 ‘오늘 웃는 자가 최후에도 웃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자연스레 신입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시작으로 대학 2개과 65명(도시농업과 40명, 농산가공창업과 25명), 대학원 1개과(스토리텔링마케팅과) 40명이 각각 매주 1회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면서, 양주농업을 탈바꿈시키는 강소농으로 만들기 위해 맞춤형 역량향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