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5월 1일 제47회 글로벌 명동축제에서 “포천, 그곳에 한탄강이 흐른다”라는 주제로 포천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명동거리에서 포천을 외치다.”를 주제로 포천시 홍보행사를 개최한 후 두 번째로 명동거리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상대로 포천의 대표적 관광지 및 농특산품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 행사에서 지난 3월 11일 “포천 한탄강 8경” 경승지 지정에 따른 포천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집중 조명하고, 한탄강 레프팅 코스 개발, 비둘기낭 진입로 설치, 야생화단지 조성을 통해 포천의 새로운 관광․레저 명소로 재탄생하는 포천 한탄강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포천시와 농협중앙회포천시연합사업단 등 12개 민간단체가 민․관 공동마케팅단을 구성해 포천을 알리기 위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