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근정)은 7월 26일 회의실에서 ‘The G&B CITY 프로젝트 호원권역 녹색도심 조성방안’주제로 제497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의 역점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조찬포럼은 외부 전문가인 이용석 에코쉬프트 이사 및 호원권역 6급 이상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테마 선정과 구간별, 계절별 식재 수목 선정 등 호원권역만의 특색 있고 통일성을 갖춘 계획 수립과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사업성과 제고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다양한 안건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김근정 호원권역 국장은 “올 하반기부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통해 1회성의 단기적인 효과에 치중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의정부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수목을 선택하여 시범구간에 적용 후 호원권역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