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제 6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이 오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은 만 40세 미만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대상(창작 지원금 5백만원) 1인, 선정 작가(창작 지원금 각 1백만원) 3인에게 수여한다. 금년에는 창작 지원금을 모든 작가들에게 수여한다는 점에서 청년 작가 지원에 큰 의미를 더했다.
공모에서 대상 육효진을 비롯하여, 이시, 이현무, 임희재 총 4명의 작가 선정되었다. 공모에서 뽑힌 4인은 회화를 비롯하여, 사진, 조각, 설치 등 각기 다른 장르를 맡고 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도 또 다른 볼거리이다. 그 외에도 과년도 선정 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 담당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은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라며“그들의 치열한 예술세계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 6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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