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2010년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 시상은 6월중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시 기관표창과 우수공무원 표창과 상사업비 1천 5백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번평가는 2010년도 추진업무 중 친환경, 소득개발, 공보, 경영정보, 생활자원, 교육, 특수시책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로 평가심의위원회에서 분야별 평가를 종합하여 이루어졌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푸른농촌 희망찾기사업, 농업기술센터 운영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농업․농촌의 변화를 읽어 신속한 대응으로 농촌관광, 농촌리더, 고부가 농식품 개발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도시를 가꾸는데 앞장서는 것에 높은 기여점수를 받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정동환 소장은 “2011년도에도 주요 시책사업으로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을 육성하기 위해 105명의 강소농을 선정하고 기술혁신, 상품 차별화, 마케팅 개선 등 경영혁신요인을 단계별로 지원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