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29일 가산면 마전리 포천가구협동화단지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지청 의정부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가산면 기업체 안전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하여 “안심일터 사고제로 포천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와 관련하여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의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안심일터 사고제로 포천만들기” 운동에 대한 기업체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을 12개조로 편성해 가산면 산업재해 3대 다발업종 120개소의 기업체를 방문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방문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심일터 사고제로 포천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지청 의정부지청은 “지역사회의 산업재해가 여전히 빈번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역 근로자 및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재해 다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