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집에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관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숨겨진 개인역량을 개발하고 각종 취미‧여가활동에 참여해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좌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레진아트, △향기공방, △안전한 방학생활, △힐링요가, △폼생봉사 등 주요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을 이뤘다.

 

봉사활동 프로그램 ‘폼생봉사’에 참여한 조큰별(14세)학생은 “단순한 참여에 국한된 봉사활동이 아니라 하고 싶은 봉사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재밌었고 뿌듯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양주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방학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 △과학프로그램, △벼룩시장 ‘뻔한 장터’, △작은음악회 ‘여유’ 등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윈회 ‘청개구리’, 자원봉사동아리 ‘아띠’, 북카페운영단 ‘소란’, 양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스파크’ 등 동아리 운영‧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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