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테크노파크(공동이사장 김문수 도지사, 이천수 대진대총장)와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가 경제를 위한 지식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양 기관은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대진테크노파크와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에 첨단산업육성과 경제활성을 위해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간 지식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첨단기술교육과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기업, 인력, 장비 등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공유에 나설 계획이다.

대진테크노파크는 의정부, 양주, 포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산업적 특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위해 지역 특화 산업을 선정하고 지역산업의 시너지 효과 증진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선단동에 3만3천평 규모의 첨단산업 부지가 조성된데 이어 지난 2월 7천2백평 규모의 종합지원센터 착공과 기술이전 센터, 가구연구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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