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8일 도.농 자매결연지 활성화를 위하여 이훈옥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들이 하동군 진교면을 방문하여 양지역의 발전을 위한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 가능1동 차준익 동장, 이훈옥 주민자치위원장, 자생단체장협의회장, 진교면 김흥배 부면장, 여태생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올해도 지속적인 자매결연을 통하여 앞으로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와 정기적인 농산물 직거래 등 경제적인 이익증진”과 “지역문화축제 참여와 체육교류” 및 “청소년 교류를 통한 자연학습 기회부여”, “재난재해발생시 복구지원 및 피해주민 돕기운동 전개”등의 교류를 통하여 양 기관의 협력은 물론 관할 각 자생단체 간에 상호 적극적인 교류를 다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능1동장(차준익)은 “진교면 백련리 사기아름마을 (하동 새미골가마)에서 400여년 전의 복원된 가마에서 옛날 그 방식으로 만들어 지는 전통 도예품을 볼 수 있어 인상깊었고, 가능1동 단체장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가능1동 이훈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기관 방문을 통하여 양 지역간의 돈독한 관계를 확인하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