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개인택시조합과 양주(한영)상운과 민경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협정식을 6일 오후 2시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은 아동․여성범죄 및 강력․실종사건 등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김인옥 양주경찰서장과 택시운송 업체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택시기사들은 범죄발생시 신속한 범인검거, 법질서 향상, 편안한 지역치안 유지에 공동 노력하는 등의 사항을 상호 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김인옥 경찰서장은 "관내 운행중인 택시의 GPS를 통한 각종 사건의 신속한 상황전파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한 시민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