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 주민센터(동장 고진용)에서는 지난 3월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민원 처리 중 담당 직원들의 친절, 불친절을 느낀 대로 평가하여 함에 직접 투함함하고 그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직원을 이 달의 친절 직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3월 친절 직원으로 선정된 정다혜씨에 이어 4월에는 김현정씨가 뽑혔다. 4월에 투함한 응답자는 141명으로 직원이 친절하다에 130명(92.2%)과 불친절하다에 11명(7.8%)의 결과가 나왔으며 3월 친절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볼 때 친절하다는 의견이 9.3% 증가 하였다.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김현정씨는 총 38표를 받았으며 이 중 불친절하다는 의견은 없었고 모두 친절하다는 의견이었다. 

특히 금번부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경철)에서 매월 선정된 친절 직원에게 격려금 10만원을 전달하기로 하여 2011년 5월 4일(수요일) 호원1동주민센터에서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경철 위원장은 “친절직원 선정 이후 담당직원들이 친절하다는 의견이 더욱 많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민원 처리를 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