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3동 관내 순수 자원봉사단체인「작은사랑나눔회」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노인 60여분을 모시고 지난 6일 11시 안골 왕갈비 식당에서 “사랑의 경로잔치”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가정의 달 외롭게 지내시는 노인분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 

이날 초대받은 어르신들은 관내에 거주하는 어렵고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로서 「작은사랑나눔회」에서 자비를 털어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돼지갈비를 맛있게 드시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나눔사랑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더욱이 작은나눔사랑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꽃을 달고 계신 모습이 진한 감동을 더해주었고 세심한 배려로 노인분들의 식사를 돌봐드리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작은사랑나눔회 회장 윤정순(15통장)씨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잘 드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노인분들을 위한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으며 이에 김대경 가능3동장은 관내에 이런 순수봉사단체가 있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했다.  

작은사랑나눔회는 관내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로서 자비를 들여 목욕서비스, 나들이행사, 경로잔치등 각종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주위의 칭송이 자자한 모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