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는 지난 8월 29일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과  김옥주 상담관, 매홀 초등학교 윤미영 운영위원장 등 6명이 한자리에 모여 매홀초 교육여건과 현황,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윤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의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노후화된 학교시설 환경개선,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체육관 건립, 엘리베이터 등의 안전시설 점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여건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송영만 도의원은 “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외부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매홀초 학교실내체육관은 경기도가 주최가 되어 경기도 교육청, 오산시와 함께 예산을 확보하여 2020년에 준공 계획에 있으므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체육관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앞으로도 오산상담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도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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