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4일 사회복지시설인 고양시덕양행신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주민과 사회의 안전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성실복무를 당부하는 한편, 복무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오 지청장은 복무기관장 및 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 철저한 복무관리를 당부하면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 하기 위해서는 복무기관장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겸한 이 복지관은 하루 이용객이 2,000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면적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 21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오찬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복무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사회 복무요원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소통하면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