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지하상가를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불황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 의정부역지하상 행복축제'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의정부역 서부남측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가 주관,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사단법인 나눔공용복지지원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KB스타즈배구단, 경민대학교산학협력단 등이 후원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하는 축제는 기념식과 다문화음식체험, 청년몰 프리마켓, 관내업체 단체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경품 등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는 의정부역 지하에 동부와 서부로 시청방향과 행복로 방향 출구로 나뉘어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 최대 단일상권이다.

 

경기북부의 관문 의정부역 지하에서 만날 수 있는 600여개의 상가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품목의 상품과 더불어 역 출구와 바로 연결하는 편리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경기중북부를 대표하는 의정부역 지하상권에서 편리하고 저렴한 쇼핑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논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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