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9월 10일(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박준락), 동두천 지사(지사장 이경윤), 파주지사(지사장 배영진) 및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박명수)으로부터 쌀, 김 등의 위문품을 후원받아 경기북부 관내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서 전달해 드릴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이나 명절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찾아뵙고 지원을 하고 있으며, 태양광 가로등 설치 및 전기선 작업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국가유공자 외에도 여러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남양주보훈요양원은 2015년 2월 개원한 국가유공자 전문 요양시설로 현재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돌보고 있으며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위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날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지사장 이경윤) 직원봉사단으로부터 직접 쌀과 김을 전달 받으신 이00대상자는 “눈이 잘 안보이고 몸이 안 좋아서 외출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였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 업체 등과 더불어 “따뜻한 보훈”을 위한 지역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