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늦은 장마 및 가을철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부터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시작했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금년 9월부터 12월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점검, 응급조치, 산사태 예·경보시 산사태 취약지역의 주민 대피 등 안전조치, 산사태예방 주민 안내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이상필)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재해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9월 16일까지 산사태현장예방단 2명을 산림청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을 통해 추가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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