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기후변화 등으로 조림지 등 산림, 도로변, 생활권 주변에 급속히 확산되는 덩굴류를 제거하여 건전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달 9일부터 덩굴류 제거단 운영을 시작했다.

 

덩굴류 제거단은 금년 11월 1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산림, 도로변 등의 덩굴류 제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산림경관 정비 및 산림생태계 건강 유지에 앞장서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이상필)은 “덩굴류 제거단을 통해 건전한 산림환경 조성과 생활권의 경관미를 제고하고 나아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산림분야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숲으로 만드는 번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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