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0일부터 경기복지재단(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이 새롭게 위탁 운영하게 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기관장에 김지순 관장이 2019년 8월 29일 임용 됐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노인학대 및 노인인권 문제에 대해 대처하는 기관으로 2006년 3월 개소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김지순 관장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때부터 팀장 및 실장으로 역임하였으며, 경기복지재단 공개 채용 절차에 따라 신규 기관장으로 임명되어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아 정식으로 기관장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김지순 관장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위탁기관이 변경됨에 따라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2006년 3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경기북부지역의 노인학대 예방사업 안정화에 기여하신 1대 기관장인 김준호 관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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