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박종행) 는 화재와의 전쟁 성공적 수행을 위한 의정부2동 성당에 대한 문화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요 문화재에 한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진압 매뉴얼 수정 보완을 통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코자 실시하는 훈련이다.

의정부소방서는 25명의 진압요원과 8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화재초기 대응요령 숙달 ▲문화재 건물 연소실체 방수 ▲소방용수시설 위치 숙지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및 상호 역할분담 입체훈련 ▲방화선 구축 훈련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 박종행 서장은 “문화재자료로서 중요한 의정부2동 성당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문화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