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위스타트센터 회천2동마을은 서울시 도봉구소재 광염교회와 연계하여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공정한 복지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출발을 돕고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 주기 위해 위스타트센터 슬로건이 반영된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기관인 교회와 연계하여 가족과 문화체험을 함께 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동물원 관람과 놀이기구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현장학습을 참여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노는 토요일에 방임되어질 수 있는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체험이 되었다.

시는 위스타트센터를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회천2동과 광적면 저소득층 가정의 복지, 교육과 건강 서비스를 아동과 가정에 대한 개별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