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신죽시 신죽고급상업직업학교 임명의 교장 외 5명이 정례방문 중 인사차 19일 10시 의정부시를 방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의정부시 의정부여고와 타이완 신죽시 신죽고급상업직업학교는‘96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양 학교간 지속적인 상호 정례방문을 통하여, 현재까지 총 800여명의 교사와 학생, 학교 관계자들이 상대국의 고유문화와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에 소개하여 양 교의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죽시는 타이완성 서북부에 위치한 인구 413천여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공립대학 6개소, 시립고등학교 21개소, 시민대학 5개소가 있으며, 수도 타이뻬이 부근의 첨단 과학단지 소재지로 IT관련 공장과 기업이 많아‘중화인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