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장이 26일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4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통일준비 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세계일보조사위원회가 후원한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은 이날 세계일보 본사 유니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세우기 위해 세계일보가 제정한 상으로 기관 및 개인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3선인 이희창 의장은 세계일보조사위원회로부터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일준비 분야에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세미나와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실천활동에 매진했다.

 

이희창 의장은 “한반도 통일과 평화, 화합을 염원하는 접경지역 시민들의 열망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남북 교류와 협력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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