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오찬석)은 30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My job-idea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My job-idea 경진대회’는 병무업무 수행과정에서 민원불편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씨앗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병역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번달 4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진행되었으며, 도출된 씨앗 아이디어는 부서원들의 토론을 통해 숙성되어 14건의 제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제안은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시상하였다. 최근 3년간 My job-idea  경진대회를 통해 제출된 제안은 총 61건이며, 채택된 제안은 19건에 달한다.

 

이 외에도 업무개선 자체 연구모임인 ‘으뜸제안’은 매월 정기적인 활동으로 민원 불편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업무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미래 병역정책 발굴을 위한 자체 연구모임 ‘복무관리 제로베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러한 제안 또는 연구활동을 통하여병무행정 일선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업무개선 노력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정부혁신의 가치에 동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