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11년도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하여 분야별 사전대비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건설재난과장을 팀장으로 수해예방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수해예방을 위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33개소에 대해 준설을 실시하고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수목등)제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시행중인 하천공사장에 대해 우기전 공사시행을 마무리 짖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4월에 수방자재 7종을 구매하여 15개동에 배분 및 각동별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동주민센터에서는 양수기, 수중펌프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직원이 가동요령을 숙지하도록 하였고, 고장난 펌프나 양수기는 일괄 수리하여 동에 재배부 할 예정이다.

6개 배수펌프장과 9개소의 배수문에 대하여 비상근무자를 지정하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작동상태 시운전도 실시하여 펌프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재난경보시설 및 강우량계등에 대하여는 노후부품교체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였고 또한 재난관리시스템 모의훈련을 2회에 걸쳐 실시하여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수해예방사업 및 방재시설물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등 수해에 대비한 사전대비체제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반을 확고히 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