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장근환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진접가구산업단지 조성계획 전명 백지화 가능성 타진했다.

 

장근환 의원은 17일 제26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접가구산업단와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재건립에 대한 시정질의를 이어갔다.

 

장 의원은 "타당성 조사 의뢰서의 추진배경을 거론하며 진정 진접가구산업단지가 마석가구공단을 이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의했다.

 

또 ▲우리시가 준비하고 있는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에 따른 첨단입주기업,기관들을 어떻게 유치.접목할지 현실적인 계획 ▲입지 선정에 있어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릉숲과 국립수목원, 광릉의 지리적 내용이 고려되어 선정되었는지 또한 이곳이 선정된 근거는 무엇인지 ▲2019년 8월 29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위원회 권고에 대하여 우리시는 어떠한 후속조치를 하였는지 ▲경기도 온라인 청원 중에서 가구산업단지 반대 청원이 가장 많은 호응을 하였고, 진접 주민 1만 명 이상이 의회에 청원을 하였으며 진접·오남 주민들이 2주마다 반대집회를 하고 있는데 집행부는 이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등을 질의했다.

 

장 의원은 보충질의에서 10월 27일 진접가구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결과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조사 결과가 기준치인  1.0 이하일때는 어떠한 계획이 서 있는지 질의했다.

 

그러면서 "기준치 이하면  진접가구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전면 백지화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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