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권고 사항과 관련하여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형 어린이집 총13개소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운전자 필수서류 비치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관리 ▲차량운행 시 보육 교직원 동승 여부 ▲36개월 미만 아동 보호 장구 및 안전벨트 관리 ▲어린이하차 확인장치 작동 여부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 하였으며, 그 결과 운전자 경력증명서 미발급 4건, 어린이보호 차량 표지판 비규격 2건 등을 적발하여 현장지도 및 이행 확인을 완료했다.

 

이미현 보육과장은 “이번 공공형 및 국공립 어린이집 통학차량 지도 점검 결과 통학차량 운영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향후에도 보건복지부 수시 및 특별점검을 민간어린이집까지 확대 진행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통학차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