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밀알선교단·밀알복지재단(이사장 박춘섭)은 10월 24일 장애인 선교와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제14회 사랑나눔 후원행사 ‘식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은 지체장애인 거주시설 ‘꿈이있는땅’,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밀알의집’, 의정부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및 장애인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 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라고 힘을 보태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밀알복지재단은 의정부 종합운동장 내 대천식객도락에 한식뷔페와 해물전, 모듬과일 등 다양한 음식의 식사를 준비하고, 식당 옆에는 옷, 인형, 도자기 등 아기자기한 물품들을 마련한 바자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취지에 맞는 뜻깊은 후원행사가 되었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이 개최되어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커지기를 바란다”며, “녹양동 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사랑 실천에 더욱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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