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오찬석)은 병역의무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병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IT(info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한강이북 11개 시·군에 거주하는 약 48만 병역의무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병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킹 등 사이버위협으로부터 병역의무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러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IT 활동을 업무에 접목하였다.
   
첫째, 병역의무자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확인․수정할 수 있는 일명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올해 약 3,000여건의 오류를 교정하였다.

 

둘째,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사업부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듣고 현장에서 바로 반영하는 “정보통통(通通)간담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협업활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셋째, 자체적인 IT 기술 개발에도 힘써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기능 개선 프로그램” 등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 완료 후 이를 통한 병무행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해킹 등 사이버위협이 고조되고 개인정보 노출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병무청 본청 사이버 안전센터와 협동으로 24시간 실시간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최상의 병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하여, 신뢰받는 병무행정의 든든한 기반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