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는 지난 10월 28일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국유림이 집단화된 지역인 포천, 연천지역의 산림조합, 산림기술사를 대상으로 임도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였다.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산약초 재배와 잣, 고로쇠양여, 산림교육 서비스 등이 있으며, 사회적 경제기업에 선정되면 참여자의 인건비, 창업자금 등이 지원된다.

 

이상필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들이 국유림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국유림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니, 지역 공동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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