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는 11월 19일 오후 5시 서울극장에서 한꿈학교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 한 가운데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탈북대안학교인 “한꿈학교” 학생과 함께 우리문화공연 관람으로 대중 속에 하나가 되어 같이 즐기고 소통하며 우리문화를 공유함으로서 하나된 평화통일의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꿈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의 배움터로 탈북청소년과 청년들이 남한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학교다.

 

윤상용 회장은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서 한반도의 미래 희망을 보는 것 같다"며 "먼저 온 통일인 탈북청소년들이 한반도 통일의 가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체험 등 교류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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