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일요일)
속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특집 피플 지역종합 교육 스포츠/연예 칼럼/기고  
전체보기
전국
수도권
경기도
경기북부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파주
구리
남양주
가평
 
 
뉴스 홈 지역종합  기사목록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노동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들어라
기사입력 2019-11-21 오후 12:31:00 | 최종수정 2019-11-21 12:31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 은 지난 19일 진행된 ‘2019년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을 비롯한 노동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은정 의원은 청소년에 대한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교를 통한 교육이 대부분 주입식·강의식인 다중집합 교육이다 보니 교육효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지역에 있는 청소년 시설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실례로 성남시에서 시행하는 right, rights(맞아, 인권) 운동을 예로 들며, 비단 성남시의 사례 뿐 만이 아닌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성 높은 교육시스템을 주문했다.
 
이에 덧붙여,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를 언급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에 대한 인식과 인권에 대한 개념을 쌓는 것은 청소년 시기부터 시작해야 성인이 된 이후에도 본인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만큼, 시·군의 청소년 시설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 노동인권의 인식이 강화되기를 바랐다. 이 부분은 군포시의 청소년 노동인권센터를 벤치마킹하도록 조언했다. 
 
아울러, 노동 복지기금이 1회성 행사에 이용되는 것을 지양하고, 체계적인 노동정책의 개발·지원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노동국 전체 예산 중 36퍼센트의 비율이 노동단체의 예산에 투입 되는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시선을 돌려 특정 단체에 가입되지 않은 사각지대의 노동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의 다양화, 확장성에 투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영창 작성기사 더보기
 
 
 
 
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 서울 난지 하수처리장, 임의 수질검사 4번 모두 기준치 초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윈원회, 대다수의 노동자를 위한 노동정책을 집행하라
 기사목록 보기
 
  지역종합 주요기사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
"경기북부 연천, 양주, 의정부 ..
의정부 재개발 ‘물오르다’, 8..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7호선 3개시 연장 청신호 오나?,..
물오른 의정부 개발, 뉴타운 확..
2010년, 의정부 민자역사 - 신..
 
 
인기뉴스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천 연장, 교외선 의정부~능곡 복..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
"경기북부 연천, 양주, 의정부 ..
의정부 재개발 ‘물오르다’, 8..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많이 본 포토뉴스
양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
이성호 양주시장 시정평가 여..
(2보) 토사 붕괴 양주 삼표산..
소방관 시인 김현석 3집 '겨울..
많이 본 기사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부실공사 갈등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
"관광호텔 위장한 러브모텔 신축..
태풍 ‘곤파스’ 의정부시 강타
포천시에 LNG 복합화력 발전소 ..
(포토)의정부시장 뉴타운사업지..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제휴사소개 저작권규약/고충처리 기사제보 독자투고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5번길 22(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06-4) l 등록번호:경기아50132 l 발행·편집인:황민호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10년 8월 3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민호 l 저희 경기북부시사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기북부시사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10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c)2025 경기북부시사뉴스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