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서는 지난 21일 의정부시 대강당에서 『자활참여자와 시장과의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자활 우수 사례 공유, 시장 특강, 자활사업 참여자의 비전제시 등으로 이루어 졌다.

자활사업은 2000년 10월부터 시행된 복지정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자활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에서는 11년 동안 대상자들에게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 기술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자활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특강을 통하여 자활참여자가 처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활사업을 디딤돌로 삼아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 기술을 습득해 자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