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1동주민센터(동장 차준익) 자생단체인 『가능1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장기석)에서는 지난 6월 17일(금)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사랑의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가능1동청소년지도위원회』사랑의 희망장학금은 2008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년2회 관내 거주 청소년 중 품행이 올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2명) 선발, 각각 30만원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생적인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으로써 가능1동 지역사회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은 의정부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이모 학생과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차모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이모 학생의 어머니는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며 형편이 어렵지만 주위의 따듯한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기석 가능1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상반기 희망 장학금 전달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금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장학금 금액 및 수혜대상자 수를 늘리겠다고 『사랑의 희망 장학사업』 계획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