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성남 '서현동 110번지 주민반대위원회'가 11월 25일 오후 2시 수원고등법원에 은수미 시장에 대한 성남시민 1,802명의 엄벌탄원서와 서명부를 제출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성남시민으로서 도덕적인 시장을 원하며, 국민과 재판부를 기만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성남시장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이 나쁜선례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엄벌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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